기타/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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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살림 및 이사 후기기타/프라하 2019. 10. 8. 11:48
19년 5월에 결혼해서 9월인가 갑작스런 이사까지해서 가구, 가전 후기를 남기기로 함. 먼저 가구 대부분 가구는 이케아에서 사서 조립해서 쓰고있음. 이케아 가구는 안움직이고 두고두고 쓸땐 튼튼한거같음. 근데 문제는 이사할때임. 이케아 가구는 이사할때 뭐 하나씩 빠지고 고장남... ㅠㅠ 티비다이, 소파, 협탁2개, 선반, 컴터책상 이정돈데 티비다이에 판 받치는 못 하나가 이사할때 빠짐. 그래서 이사후에 다시 박음 나무로 된 협탁은 뒷판못이 빠져서 덜렁거림. 그래서 얘도 못 다시 박음. 못도 이케아가서 새로 삼. 이케아 암막커튼 사서 새로 달았는데 역시나 좋음. 이케아 암막커튼 짱짱맨. 이케아꺼는 전동드릴이 있어야 할만함. 없으면 너무 힘듬 ㅠㅠ 행거는 그냥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는거라 별 문제 없이 잘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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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갔다왔다. - 셋째 날기타/프라하 2019. 6. 13. 10:17
셋째날은 프라하성! 느긋하게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점으로 컵라면에 햇반먹고 ㅋㅋ 숙소를 옮겼다. 첫날 간 숙소는 한국분이 하는 에어비앤비였는데 이쁜것보단 실속. 한국분께 프라하 정보도 들을겸. 이날 옮긴 숙소는 예쁜 숙소. 이것도 에어비앤비로 예약. 체코분이 하는 곳이었는데 대문안에 작은 정원이 있고, 건물이 디귿자로 있는곳이었음. 정원도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예뻣고, 건물은 밖에서 볼땐 좀 낡았지만 안은 너무 예쁘게 리모델링 되어있었음. 그래서 일박에 가격이 좀 나갔음. 체크인은 오후에 된다그래서 캐리어만 맡기고 프라하성 가려고 트렘타는 곳으로 이동. 교통티켓은 트램이나 지하철, 버스타는 곳 주변에 릴레이라는 가게에서 주로 팜. 아니면 주변 담배파는 곳에서도 살 수 있고, 지하철 역 안에서도 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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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갔다왔다. - 둘째 날기타/프라하 2019. 6. 13. 09:54
원래 계획은 스냅샷촬영 - 숙소 - 하밸 - 점심 - 바츨라프광장 - 프라하 국립박물관 - 화약탑 - 시민회관 - 올드타운스퀘어 - 천문시계 - 저녁 - 까를교 및 자유시간 이거였는데.... 전날 저녁부터 비가 오고 다음날까지 비가 많이 올거라는 예보에 일정을 바꿈. 사진작가님이 비오니 오후로 촬영 시간을 변경하자해서 오전에 구경, 오후에 촬영으로 계획을 바꿈! 수정된 계획은 바츨라프광장 - 프라하 국립박물관 - 화약탑, 시민회관, 올드타운스퀘어, 천문시계 - 점심 - 숙소 - 스냅샷 - 숙소 - 늦은 저녁 - 까를교 비가와서 우산쓰고나감. 5월인데 비오면 쌀쌀해서 긴바지, 반팔, 가죽자켓입음. 바츨라프광장으로 구글맵 보면서 걸어감. 확실히 프라하는 좁다. 다 걸어다닐 수 있음. 돌길이라 발에 피로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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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갔다왔다. - 첫날기타/프라하 2019. 5. 30. 15:23
준비편에 이어서 첫날편을 적어본다. 사진은 폰을 잃어버려서 나중에 추가해야겟다.... 1. 비행기 타기 직전까지 낮 12시 반인가 비행기 출발시간이었고 면세에서 미리 주문한거 살것들도 있고 아점도 먹고 갈겸 좀 일찍 도착했다. 8시 쫌 넘어서 도착했고 아점을 먹고 아홉시반쯤인가 수화물 보내고 면세 찾고, 면세 둘러보고 살거 사고 그러니까 대충 시간이 맞았다. 체코항공은 2터미널이다. 비행기 타고 출발! 직항인데 프라하까지 11시간 날라가야한다. 그중에 기내식 두번 간식 한번 나왔다. 체코항공 이코노미석에 기본 제공되는 물품은 담요, 이어폰, 작은 물 한통, 작은 쿠션, 치약칫솔, 일회용슬리퍼 정도? 자리에 따라서 추운자리 더운자리 편차가 좀 심했다. (프라하 갈땐 추웠고 올땐 더웠다. 옷은 둘다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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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갔다왔다. - 준비기타/프라하 2019. 5. 30. 14:46
누가 : 나랑 남편이랑 언제 : 2019년 5월 19일 일요일 출발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도착 어디서 : 프라하에서 무엇을 : 신혼여행을 어떻게 :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흠이 남 왜 : 결혼했으니까 ㅋ.ㅋ 프라하로 신혼여행 6일 갔다왔는데 앞뒤로 오가는 시간 빼니까 4박 6일 일정이었다. 나나 남편이나 이주씩 휴가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나는 결혼식 전날인 금요일부터 신행갔다오고 월요일까지 휴가를 썼다. 남편도 비슷하게 씀 무튼 토,일은 우리도 쉬어야하고 양가 부모님도 찾아뵈어야할거같아서 금요일에 한국 떨어지는 일정으로 잡았다. 2019.05.18일까지 준비한 것들 1. 비행기표 - 체코항공 직항 왕복 1인 120만원정도 듬 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나지만 대략 4개월전에 산거같다. 일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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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기타/프라하 2019. 4. 25. 18:01
대부분이 처음일테니 금액이 얼마나 나오는지, 뭘해야하는지, 뭐가 더 나은지 잘 모를것이다. 나도 그랬으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금액까지 자세히 적어보려한다. 이글의 기준은 2019년 상반기 서울 비강남권(영등포구나 구로구 이쪽) 기준이다. 나는 여자며, 내가 결혼관련된 비용을 다 냈다. 그래서 금액이 대충이라도 기억에 남는다. 1. 결혼식 날짜 4월, 10월 등 성수기에 황금시간대에 하려면 늦어도 반년전엔 계약을 해야한다. 그리고 반년전에 계약을 하더라도 성수기 점심시간은 최소인원이 많다. 결혼식 업체에선 성수기가 엄청 길다... 장사치들.. 무튼 성수기가 4,5월 10,11월 이때가 성수기인거 같고 11시(첫타임)은 비성수기일땐 150명 최소인원이었음 200명으로 올라간다. 내가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