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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하를 갔다왔다. - 셋째 날
    기타/프라하 2019. 6. 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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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날은 프라하성!

     

    느긋하게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점으로 컵라면에 햇반먹고 ㅋㅋ 숙소를 옮겼다. 첫날 간 숙소는 한국분이 하는 에어비앤비였는데 이쁜것보단 실속. 한국분께 프라하 정보도 들을겸. 이날 옮긴 숙소는 예쁜 숙소. 이것도 에어비앤비로 예약. 체코분이 하는 곳이었는데 대문안에 작은 정원이 있고, 건물이 디귿자로 있는곳이었음. 정원도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예뻣고, 건물은 밖에서 볼땐 좀 낡았지만 안은 너무 예쁘게 리모델링 되어있었음. 그래서 일박에 가격이 좀 나갔음. 체크인은 오후에 된다그래서 캐리어만 맡기고 프라하성 가려고 트렘타는 곳으로 이동.

     

    교통티켓은 트램이나 지하철, 버스타는 곳 주변에 릴레이라는 가게에서 주로 팜. 아니면 주변 담배파는 곳에서도 살 수 있고, 지하철 역 안에서도 살 수 있음. 트램, 지하철, 버스 다 같은 교통티켓임. 프라하성은 구시가지쪽에서 30분짜리 교통티켓 사면 됨. 돌아오는 것 까지 두개씩 삼. 트램 타서 꼭 펀칭해야함. 티켓에 나와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넣으면 지직지직하면서 날짜 찍힘. 한번도 검사 받은적은 없음. 인터넷보면 검사 받은 경험담 종종 올라옴.

     

    프라하성을 편하게 보기위해선 위쪽부터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봐야 그나마 편함. 프라하성은 구경하려면 오래걸림.

    그래서 프라하성 북쪽에서 내려서 들어가는데 군인?들이 소지품 검사함. 가방도 열어보라고 하고. 테러때문에 그런듯. 쫄건 없음. 셀카봉, 화장품, 전자 담배 등등 있었는데 별말 안함.

     

    인포메이션 가서 프라하성 지도를 얻고, 어떤 패키지로 구경할건지 선택하면됨. a코스 b코스 등등 있는데 나는 b코스 선택함. 돈을 내야 실내를 구경할 수 있음. 가이드분들이 설명해주는데 지나가면서 귀동냥하면서 봄 ㅋㅋ 영어로 가이드해주시는 분 옆에서도 영어로 대충 들어보고 ㅋㅋ 한국인 가이드분들도 엄청 많음. 자세히 듣고싶다면 가이드 신청해서 듣는것도 괜찮을듯. 가이드 신청하는 사이트 많음.

     

    프라하성 전체를 다 돌아보는데는 오래 걸림 그래서 밥을 든든히 먹고가는걸 추천. 아점 대충 먹고 점심도 안먹고 갔더니 너무 배고파서 프라하성 안에있는 카페 가서 샌드위치에 커피 마심 ㅋㅋㅋ 그러고 힘내서 다시 돌아다님.

    마지막 나오는 길에 (출구 여러군데임) 그 유명한 프라하성에 있는 스벅쪽으로 나왔는데 풍경 좋음. 한국인들 스벅안에 있는 벽위에 올라가서 사진찍는 스팟있던데 위험해보임. 떨어져서 다쳐서 국가한테 징징거리진 않았음 함. 사고도 많이 났다고 함. 스벅엔 안들어가고 프라하 시내 내려다보면서 사진 좀 찍고 바람좀 쐬고 프라하성 나와서 까를교쪽으로 걸어감. 구경하면서 까를교까지 걸어갈만 함. 지나오면서 짠내투어에 나왔던 음식점을 지나가는데 역시나 한국인들 많음. 남편이 한군데 정도는 티비에 나온데 가보고싶다고해서 그 음식점 찜 해놈. 그러고 다음날 간듯. 까를교쪽으로 걸어와서 엄청 작은 섬있음. 여기 추천함. 조용하고 한국인 없고 현지인이 대부분이며, 여유로운 느낌 뽝! 작은 손수건 하나 가져가서 앉아서 피크닉 하는 사람도 많음. 백조인지 거위인지 엄청 많은 스팟이 있음. 여긴 아무 빵이나 가져가면 핵인싸됨. 백조와 비둘기에 둘려쌓임. 까를교 건너서 어제 점심에 갔던 개존맛집가서 꼴레뇨먹음. 양은 둘이가서 꼴레뇨하나에 맥주먹으면 딱임. 돈은 꼴레뇨 하나 맥주 하나 물 하나에 한국돈으로 오만원정도 나온거같음. 이 가게는 프라하에선 살짝 비싼곳 같은데 서울음식점이나 여기나 별 차이 못느껴서 비싸다곤 생각 안듬. 마시쪙 ㅜ_ㅜ

     

    그러고 1일 1까를교니까 까를교에서 또 야경보고 분위기에 취하다가 집에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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