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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향미, 철원오대쌀, 혼합미 후기
    쓸모없음 2024. 12. 12. 14:37

     

    흰밥만 먹어도 윤기 좔좔 맛있는 밥 찾기 대작전

     

    어른 2 + 아기 1 세식구에 아침은 아기만 좀 먹고 평일은 어른이 거의 집에서 밥 먹을 일이 없다.

    그래서 10키로 쌀 사면 오래 두고 먹어서 비교하면서 먹기에 시간이 좀 걸렸다 ㅠ

     

    자취하고 신혼때까지는 그냥 부모님 집에 있는 쌀 가져다 먹었다.

    그때도 집에서 밥 잘 안먹을 때라 그걸로 충분했고 백미가 다 거기서 거기인줄 알았다.

     

    슬슬 아이가 이유식하고 밥을 규칙적으로 먹기 시작하면서 맛있는 백미 찾기가 시작되었다.

     

    그전엔 혼합미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먹었다. 

     

    첫번째 도전 수향미

    냄새 : 밥 지을 때 냄새는 넘사벽으로 제일 구수하다. 그런데 맡다보면 너무 냄새가 진한거 같기도하고..

    밥맛 : 혼합미보다 맛있고 향이 구수해서 맛도 좋게 느껴지긴 했는데 냄새 말곤 무난한 쌀

    재구매 여부 : 처음엔 재구매 했었는데 이젠 안삼. 냄새가 이제 너무 진하게 느껴지고, 겨울이라 환기가 어려워 냄새가 진할땐 머리도 아프다.

     

    두번째 도전 철원 오대쌀

    냄새 : 그냥 평범한 밥 짓는 냄새

    밥맛 : 밥맛만 따지고 보면 수향미보다 좀 더 맛있는 것 같다. 찰기도 살짝 더 있는 것 같고

    재구매 여부 : 일단 다른 쌀도 좀 먹어보고 결정해야겠다. 모든 부분에 무난한 쌀. 

     

    오늘 백진주쌀 시켰고, 골드퀸도 도전 예정이다.

    이것도 십키로로 살거라 대충 반년 뒤 다시 후기를 남겨보겠다 ㅎㅎㅎㅎㅎㅎㅎ

     

    3명이서 10키로 다 먹는데 3개월 넘게 걸린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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