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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 중고 구매 플랫폼 비교육아 2025. 5. 30. 14:37
주로 책은 빌려 읽는 편이고, 한번 본 책은 다시 안보는 편이라 중고로 사서 읽고 다시 중고로 판다.
아이 전집도 중고로 산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일단 비싸다.
전집 50권짜리 사도 책장 1칸 밖에 안차는데 그걸 몇십만원 주고 사는게 아까웠다.
이 책을 아이가 잘 읽을지도 모르고, 중고로사서 아낀 돈으로 주식을 사주는게 더 나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2. 아이가 좋아할지, 안좋아할지 모른다.
비싸게 샀는데 안읽으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뭐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3. 아이라 책을 험하게 본다.
새책사서 깨끗하게 읽으면 좋은데, 아직 아기라 실수로 찢기도 구기기도 한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좋다 생각했다.
현재 전집을 다섯개정도 샀는데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샀다.
장단점을 비교하는 정보가 별로 없어서 기록을 남길겸 적어본다.
1. 당근
돌전에 보는 책은 당근했다. 주로 소규모의 책이어서 알라딘 같은 곳에서 배송비 부담하면서 사고싶진 않았다. 동네에서 아기 산책 나갈때 문고리 거래를 주로 했다.
장점은 자세히 궁금한점을 소통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상태 좋은 책을 싸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는 다 단점이다.
2. 알라딘
전집을 알라딘에서 중고로 구매했었다. 중고 서점에서 입점해서 팔기때문에 알림설정 안해도 매물도 많고 여러 상태, 리퍼 상품 등 고민을 적게하고 바로 살 수 있는게 장점이다. 단점은 새상품보단 저렴하지만 상태 좋은건 새상품과 가격차이가 얼마 안난다는 점이다.
3. 개똥이네(이젠 여기 정착)
요즘은 전집은 개똥이네에서 주로 산다. 전집 중고 전문 플랫폼으로 알라딘보다 매물이 많고, 같은 상태의 전집이 알라딘보다 개똥이네가 좀 더 저렴하게 올라온다. 오프라인 매장도 있는 것도 장점.(알라딘은 오프라인 매장엔 전집이 많진 않다.)
당근 알라딘 개똥이네 장점 가성비 좋은 매물이 가끔 올라온다. 매물이 항상 있어서 급하면 바로 살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권으로 살 수 있다.전집 매물이 제일 많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전집을 살 수 있다.단점 직접 가야한다. 동일 중고 물품이 타플랫폼보다 비싸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집을 구매하긴 어렵다.셋중엔 제일 나은것 같고 특별한 단점은 없어보인다. 728x90'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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