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저점 이후 8월까지 주식 기록

주식을 그냥 없어도 될정도의 돈으로 작게 하고있다.

마이너스된적은 없어서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러프하게 기록을 남겨본다.

 

일단 나는 안정적 성향이 강하다.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주식을 하는 목표는 노후자금 마련이기때문에 장기투자를 목표로 한다.

 

코로나 터지고 2,3월 저점에 우량주를 매수했기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았다 생각한다.

 

우량주가 아니면서 내가 잘 모르는 회사면 쳐다도 안본다.

나는 적은 금액으로 일반 회사 다니면서 주식하는데, 작전세력과 주식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보다 정보가 적고 느리기때문이다.

 

삼성전자(평균 5만원 초반 매수)

4만원 후반대에 섬성전자 매수하고 그 이후에 5만원 초반에 다시 매수했다.

안정적인 회사며 삼성가가 무너지면 한국이 무너진것과 같다 라는 생각을 한다. 미래먹거리사업에대한 투자, 수익실현, 코로나의 위기 대응 능력, 선택과 집중 등 앞으로 10년은 성장가치가 보이는 회사라 생각한다. 그래서 장투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매수했다. 추석전후까지는 5만원 중반이면 매수할 의도가 있다. 그리고 배당금으로 과자 사먹을 수 있다. ㅎㅎ

 

엘지화학(60만원초반 매수 -> 70만원 초반 매도 수익실현)

60만원 전에는 사고팔고 하면서 작게 수익을 보다가 60만원 초반에 매수 -> 70만원 초반에 매도해서 수익실현했다.

70초반에 판 이유는 그때당시 계속 상한가였으나 어느 주식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고 생각했고, 2차전지의 경쟁이 치열해 지며, 완성차 회사에따라 좌지우지 될 경향이 크다고 생각했다. 가장 크게 생각한건 난 장기투자가 목표인데 2차전지만으론 장기투자할 가치가 적다고 판단했다. 그 이유는 테슬라, 아우디 등 배터리 직접 만들겠다고 나서고있다. 당장은 아니지만 2, 3년 뒤 스스로 베터리 만들어 낼거라 생각한다. 일단 단기적으로 테슬라의 베터리데이가 끝나고 다시 매수할지 말지 정할것이다.

 

신한지주(2만원 초반 매수 -> 3만원 초반 매도 수익실현)

코로나로 저점일때 2만원 초반에 매수했다. 장투할 생각은 없었고, 코로나가 조금 회복되면 3만원 초반까지는 금방 회복될 것이라 생각했다. 2만원 초반에 샀을 때 부터 3만원 되면 팔자라는 생각을 했다. 코로나 전정도로 회복되려면 내년정도 될것같아서 3만원에 팔려고했고, 10년 이상 장기투자하기엔 더 좋은 회사가 많아서 추가 매수할 생각은 없다.

 

대한항공(수수료 정도 아주 미미한 수익실현)

코로나로 저점일때 코로나가 평생 가진 않을테니 사두면 내년 이맘때 쯤은 코로나 전으로 회복되지 않을까 해서 샀다. 하지만 회복이 더뎠고, 코로나는 세계적으로 줄 기세가 안보이고, 각 나라에서 다시 재유행 하고 있고, 내 생각보다 더 오래 갈 것 같아서 몇백원 올랐을 때 매도했다. 장투로 성장가능성이 커보이진 않아서 코로나가 회복되더라도 매수할 생각은 없다.

 

대한항공 채권

이것도 코로나 저점일때 9천원 중반에 매수했다. 매수했을 때보다 떨어질 것 같진 않고 이자도 나오고 그래서 만기까지 냅둘것이다. 9천원 초반 중반정도면 추가 매수할 의향이 있다.

 

VOO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의 대명사. S&P, IVV, S&P, IVV 대신 VOO를 선택한건 장투를 목표로 하고있어 수수료가 제일 낮아서 선택했다. 큰위기를 겪어낸 S&P를 살까도 했었는데, 충분히 VOO도 위기를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원하는 비율에 맞게 S&P, IVV, VOO 이런것들을 꾸준히 매수할 생각이다. 

 

 

일단 코로나 이후 저점에서 매수했을때부터 지금까지(8월) 러프하게 정리해보았다. 자세하게는 글을 쓸수 없으니 정보 공유 및 기록 남길 겸 가볍고 러프하게 꾸준히 글을 남겨보려한다.